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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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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의 반란 === 1차 랩쳐 침공 당시 일어난 사건으로 [[부대]] 내에서 일어나 [[부대]] 내에서 끝났고 진행된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서 규모 자체는 매우 작은 사건이었으나 니케의 머리에 님프가 있어도 군사반란과 [[살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초로 증명된 대사건으로 [[내란]], [[쿠데타]]의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으나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검을 이용해 근접전을 하는 양산형 스쿼드의 리더 장화는 자기 지휘관 중위로부터 스쿼드 중에서 오직 1명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진실을 듣고 [[제복을 입은 시민]]의 명예와 [[인류]]와 [[헌법]]을 수호한다는 [[군인]]으로서의 의무를 내던지고 [[반란]]을 결심한다. 당연히 이 말도 안 되는 계획에 장화의 동생 홍련은 물론이고 다른 부하 2명도 결사반대했으나 이미 이성을 잃은 장화는 결국 반란에 가담한 부하 2명과 함께 역사상 최초로 니케 군사반란을 일으켜 자기 상관 중위를 칼로 베어 죽이고 반란을 거부하는 부하 2명도 죽인다. 분노한 홍련은 혼자서 [[역적]]이 되어버린 동료 2명을 참살한 다음 [[반란군]] [[수괴]]가 되어버린 언니와 치열하게 싸워서 역적 장화를 현장 사살함으로 반란을 진압했다. 니케의 머리에 님프가 있음에도 군사반란과 [[살인]]이 가능하다는 것에 인류연합군의 높으신 분들은 경악했고 이 사건을 [[역적]] 장화가 일으킨 군사반란이 아니라 그냥 부대 내에서 일어난 [[내전]]으로 처리한다. 이 사건으로부터 100여년이 흐는 작중 시점에서도 이 사건의 진상은 중앙정부의 높으신 분들과 당시 갓데스 스쿼드였던 니케들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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